캘리그라피 감성터치

야산을 뒤로하고 자리잡은 주택이 이뻐 잠시들렀다. 건설하시는 사장님이 직접 지으셨다는 집이 참 아담하고 아름다워보였다. 미술을 하신다는 사모님과 이런 저런 애기를 나누며 구경을 허락해주셨다. 감자를 캐서 친정식구들과 나누어먹고 바베큐그릴에 고기도 구워드셨다는 부러운 말씀도 빼놓지 않으셨다. 텃밭도 잘 가꾸셨고 곳곳에 예쁜 소품도 센스가 있었다. 운치있는 정자와 작은 연못도 눈호강을 시켜주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집은 그 사는 사람들의 인품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1. 미루지 말고 지금 하라. 2. 출. 퇴근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라. 3. 능률이 오르는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 4. 낙관주의자가 돼라. 5. 잔업을 한꺼번에 처리하라. 6. 창조적인 업무와 행정적인 업무는 분리하라. 7. 한 번 손댄 일은 끝까지 하라. 8. 책상을 깔끔하게 정리하라. 9. 모든 브리프에 본 날짜를 기입하라. 10. 계획과 우선순위 선정에 시간을 할애하라. 11. 무슨 일을 먼저 할 것인가를 누군가와 상의해라. 12. 느슨한 스케줄로 업무 완성도를 높여라. 13. 개인적인 업무는 최대한 자제하라. 14. 아이디어가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라. 15. 스스로 업무 마감시간을 정하라. 16.10'간의 휴식으로 컨디션을 유지하라. 17. 약속보다 10'일찍 도착하라. 18. 중요한 ..

살다보면 누구나 크게 아픈것도 아니지만 고질적으로 따라다니는 소소한 질병들이 있다. 그렇다고 치료로 완치되지도 않는 희한한 것 그렇다면 너도 나랑 함께 친구가 되어 이리 저리 같이 살아보자꾸나

형님과 나이 터울이 많아서일까 나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오래된 트롯가요를 뜻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형님 어깨너머로 배워 곧잘 흥얼거리곤 하였다. 그 중에서도 매력적인 목소리의 가수 배호 선생의 노래는 지금도 쉬이 잊을 수 없다. 남자다운 저음에 가슴을 후벼파는 듯한 고성의 보이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금방이라도 떨어지는 낙엽에 눈물이 왈칵 쏟아질듯한 감정에 사로잡히게 된다.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낀 장충단 공원 등 불멸의 히트곡들은 지금도 여전히 팬들의 애창곡으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자연스레 음악과 가까웠지만 그의 천재성은 어려서부터 남달랐고 한다. 가인박명이라고 했던가. 그 천재성을 다 꽃 피우지 못하고 젊은 나이에 유명을 달리하였지만 남긴 노래들은 올드팬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

우리는 늘 늙지않고 청춘일거라 착각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세월은 흐르는 강처럼 우리를 변하게 만든다. 나는 오늘이 내 인생의 가장젊은 날이라고 생각한다.그래서 늘 청춘이다. 젊은 생각 도전하는 정신 강인한 육체를 유지하며 언제나 나만의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간다.

우리는 흔히 걸레하면 지저분한 것을 청소하는 하찮은 도구로 치부한다 . 하지만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바꾸는 걸레같은 역할을하는 것은 위대한 것이다.

낳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사랑은 하늘처럼 높고 바다처럼 넓다. 이제는 효도를 하고싶어도 곁에 계셔주지 않다. 부모님은 거창한 효도를 바라지 않는다. 마음을 편안히 살펴드리고 안부전화 한번씩드리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말이면 충분한데 우리는 이것조차 나중으로 미뤄두고 당연하다는듯 부모의 희생과 사랑을 야금야금 먹기만 하는 것은 아닌지ᆢ

지나친 탐욕은 인간을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뜨린다. 늘 지금을 소중히하며 내가족 만나는사람 주어진 시간을 사랑하며 행복의 두레박에서 시원한 물을 길어내야한다. 어제를 후회하고 일어나지않은 미래를 걱정하는 것만큼 어리석은것도 없다.

피고 지고 또 피는 우리나라꽃 무궁화는 우리 민족의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저력을 닮았다. 이 맘때 피어나는 들가의 무궁화를 보면서 서대문형무소에서 모진 고문끝에 순국한 유관순열사가 떠오르는건 무슨 까닭일까ᆢ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선열에 부끄럽지 않은 후손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