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헤어짐 만나면 불편하고 싫은 사람이 있고 만나면 그냥 좋고 즐겁고 편한 사람이 있다. 만났다 헤어지면 더 그리워지는 그런 사람이 되자는 용혜원님의 시가 가슴을 울립닙니다. 시 2022.09.30
서시 칼은 펜을 이기지 못한다고 했지만 그 시대의 아픔과 절망을 온몸으로 견디려 했던 시인의 마음에 가슴이 시리고 저려온다. 내 나라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도란도란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그런 작고 소박한 것조차도 힘들었던 암울했던 시대 그 순결한 마음에 눈물이 난다. 시 202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