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

스포츠는 인생이다. 15

결국 이기는 것이 강한것이다.

탈도 많고 이슈도 많은 아시안컵 천신만고끝에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결승진출을 놓고 4강전에서 요르단과 리턴매치를 다투게 되었다. 지난번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요르단의 역습을 허용 2-2 승부를 가리지 못한 졸전을 치루었다. 물론, 공은 둥굴기에 절대강자나 절대약자가 존재하지 않지만 그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임에 틀림없다. 어쨌든 단판승부로 승부가 갈리는 4강전은 지난 번 실수를 교훈삼아 단판승부인 만큼 단점을 보완하고 최대한 강점을 살려야한다. 사실 4강까지 오면서 쉬운 경기가 없다는 것은 아랍권 호주 기타 동북아권 실력격차가 동남아 국가를 제외하면 거의 평준화되면서 백지한장 차이라고 볼수있겠다. 다만, 늘 잠재력을 가진 중국이 한 점도 득점하지 못하고 탈락한것은 의외라고 볼 수 있..

카타르월드컵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의 최종목적지는 누가 우승컵을 들어올리느냐에 전 세계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쏠릴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도 16강진출의 성적을 냈지만 그래도 우리기준은 늘 2002 한일 월드컵4강에 닿아있다. 크로아티아와 모로코의 3-4위전은 크로아티아의 신승으로 끝났고 아프리카의 신성 모로코는 4강신화를 달성했다. 어느대회보다 골이 풍성해서 보는 팬들은 오랫만에 축구의 진수를 만끽했다고 볼 수있다. 프랑스의 월드컵2연패냐 아르헨티나의 디에고마라도나의 영광재현이냐 결승전 전부터 경기는 후끈 달아올랐다. 파리생제르망의 동료인 축구의신라오넬메시와 약관의 십대에 프랑스에 우승컵을 안긴 미래의 세계축구를 이끌어갈 음바페의 대결 또한 충분히 호사가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그렇게 시작된경기는 전반전만보더라도 아르헨..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