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이 보약이다
늦가을 뿌린 월동시금치 활대위에 비닐을 씌우니 제법 푸릇하게 자랐다. 국도 끓여먹고 무침으로 담백하게 먹으니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추운겨울이 지나면 쑥쑥자라 지인들과 나누어 먹을 생각에 마음이 풍족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