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

카인과 아벨k 2022. 8. 14.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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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펜을 이기지 못한다고 했지만 그 시대의 아픔과 절망을 온몸으로 견디려 했던 시인의 마음에 가슴이 시리고 저려온다.

내 나라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바라보며 도란도란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는 그런 작고 소박한 것조차도 힘들었던 암울했던 시대 그 순결한 마음에 눈물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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