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인생의 스승이자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혜의 등불이다.

 

시대가 바뀌어 바쁜 현대인에게 전자책이나 오디오북이 인기를 끌고 있다. 나쁘지 않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종이책이 구시대 유물로 평가절하되어서는 안 된다. 책을 쓴 사람의 인생과 삶과 사상이 녹아있는 종이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사색하고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정리하며 우리는 더 커지고 높아지고 깊어지는 내면의 성숙함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함으로 우리 인생은 보다 더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게되고 삶이  나날이 발전하게되며 품위를 갖게 된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하철에서 휴대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서 때론 작은 책의 활자를 읽는 모습이 그리워지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