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부자되기 프로젝트

아름다운 노후 행복한 여생을 위하여

카인과 아벨k 2022. 7. 29. 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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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면서 신문지상에는 준비되지 않은 노후가 얼마나 위험한가를 경고하는 메시지를 하루가 멀다 하고 다루고 있다. 의료기술의 혁신적인 발달과 생활수준의 혁신적인 향상,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 등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로 인하여 전문가들의 예측을 비웃기라도 하듯 급격히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장수(長壽)에 대한 lisk를 심각한 사회문제로 보고 있다. 물론, 국가에서도 이런 변화에 대해 대책을 강구하겠지만 예산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노인인구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데 반해 결혼 기피 등 저출산으로 젊은 세대가 감당해야 할 짐이 무거워지다 보면 자칫 세대 간 갈등으로 표출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이제 노후에 대한 걱정을 막연하게 할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비참한 여생이 될 수 있겠다는 불길한 생각에 휩싸이게 된다. 동갑내기인 우리 부부의 경우 늦둥이 막내딸까지 양육하면서 노후준비를 해야 하니 고민해야 할 것들이 늘어난다. 물론, 막내 딸아이가 가져다주는 행복이야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것이긴 하지만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고 행복한 여생을 보내기 위해서는 지금의 경제상태와 재무구조를 냉정하게 분석해보고 다시 리모델링해봐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게 된다. 우리 세대만 하더라도 부모님을 공양하고 모셔야 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였고 그것이 효(孝)의 근본이라고 여겼다. 다만 시대가 변하다 보니 장자(長子)가 모든 부분을 맡아야 한다는 인식은 많이 바뀌어 서로 분담하고 자식들 중 누구라도 부양을 하며 제사도 모시지만 그로 인한 갈등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참 서글픈 일이다. 평생을 자식만을 바라보며 양보하면서 희생해 왔는 데 자식들은 먹고살기가 바쁘다고 소홀하니 서운하기도 하실 터이다. 그래서 내리사랑이라고 하지 않는 가. 하지만 이제는 자식들에게 부양의 의무를 짐으로 남겨줄 수도 없고 이미 그런 가치의 시대는 지나가 버렸다. 어찌 보면 할 도리는 다하면서 밑에 사람에게는 푸대접받는 50,60세대라고 자조할 수 있지만 그렇게 한가롭게 한탄만 하고 있을 여유조차 없다. 먼저 의료실비를 비롯한 노후 의료비 지출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는 가. 물론 건강을 위해 운동이나 정기검진 등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에 대한 위험담보가 확보되어야 한다. 두 번 째는 국민연금을 비롯한 개인연금 등으로 경제활동이 위축되는 노후생활을 여유롭게 영위할 수 있는 가하는 돈의 문제다. 건강만 허락한다면 늦은 나이에도 경제활동을 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생활할 수 있는 자산이 형성되어야 한다. 세 번 째는 인생 이모작 삼모작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 젊어서부터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닥쳐서는 준비하기가 버거운 게 사실이다. 마지막으로 부부가 서로 공유할 수 있는 공통의 취미를 가져야 부부 금실도 좋고 화목한 노후에 청량제가 될 수 있다. 인간은 태생적으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울타리를 벗어날 수가 없는 존재다. 누구나 한 번 태어나면 한 번은 이 세상과 작별해야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신이 주신 축복도 이제는 미리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불행한 삶이 될 수 있다. 신록이 우거진 청산을 바라보며

지나온 날들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다가올 행복한 미래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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