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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해의 태양이 동해의 힘찬 일출처럼 솟아올랐다. 지난 해 못했던 것들을 추려 새해 목표를 적으면서 작심삼일이 되지않길 다짐해본다.
더불어 지금 이순간의 행복도 감사하며 일신우일신의2023년을 맞이한다. 도전과 실패를 극복하고 소망하는 모든 꿈 이루시길 그리하여 담담히 흘러가는 강물이 대해로 향해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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